‘가성비 좋은 차’라고 하면 많이 얘기하는 것이 경차입니다. 현재 경차를 타고 있거나 경차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오늘 내용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란?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는 정부의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 상품입니다. 이 제도는 2008년에 도입된 정책으로, 경차 보급을 장려해 환경을 보호하고, 경차 소유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혜택은 가구당 1대의 경차 소유자에게 적용되며,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1원을 환급해줍니다.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결제 기준으로는 1회 6만 원, 하루 최대 1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
도입 초기에는 연간 한도로 운영되다가, 2017년에 한도가 20만 원으로, 2022년에는 30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2026년 12월 말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조건
경차 유류세 환급은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 자동차(승용·승합차)를 소유한 경우,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상 동거 가족이 각각 1대씩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 1대와 경형 승합차 1대를 소유하고 있다면 두 대 모두 유류세 환급이 가능하지만, 경형 승용차 두 대나 경형 승합차 두 대를 소유한 경우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 차량
환급 대상 차량의 기준은 차체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 차종은 캐스퍼, 모닝, 레이, 트위지, 마티즈, 스파크, 다마스 코치 등이 해당됩니다. 단, 법인 차량과 단체 차량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액
전국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 에서 결제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을 돌려주며 연간 한도는 2023년부터 30만원 한도내에서 가능하며, 기준의 유류세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계좌에서 출금됩니다.
- 휘발유, 경유: 250원(리터당)
- LPG: 160.82원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 추천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는 신한, 현대, 롯데카드 중 1곳에서만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1개의 카드만 발급할 수 있어 만약 새카드를 발급받으면 이전 카드사의 유류세 환급 기능을 정지됩니다.
유류세 환급 혜택은 카드사별로 주요 혜택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아래 홈페이지에서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